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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학교 부설 안향安珦동방사상연구소 본격적 연구 활동 추진할 계기 마련하기로

신임 장병집 총장과 안경환 이사장 대담 가져

작성일 : 2019-08-20 08:52 수정일 : 2019-08-20 09:02

안양대학교 부설 안향安珦동방사상연구소

본격적 연구 활동 추진할 계기 마련하기로

 

신임 장병집 총장과 안경환 이사장 대담 가져

 

20171027. 70년 역사의 정통 기독교재단의 안양대학교가 고려말 교육기관인 <섬학전>을 개설한 회헌 안향선생 관련 연구소를 개설하였고, 이어 121<안향인재양성학술대회>를 프레스센터에서 여는 등 주목을 끌었는데, 이후 보수적인 기독교 교수진들 사이에서 공감과 지원을 이끌어 내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경환 안향동방사상연구소장은 2019<회헌연보>를 자비로 번역 출간하는 등 안향 선조에 대한 현창사업에 열정의 끈을 놓지 않았으며, 신임 장병집 총장과 두어 차례 면담을 통해 동 연구소의 발전적 방안에 대해 협의해 왔다.

 

지난 816일 오후에는 안양대학교 총무처장, 홍보실장과 동 연구소 석민영 사무총장이 배석한 가운데 장병집 총장과 안경환 이사장이 총장실에서 대화의 자리를 마련, 그동안의 경과를 살피고, 원칙적인 협조 방침과 방안을 강구하기로 하였다.

 

이 자리에서 장 총장은, <안양대학교가 글로벌시대의 인재육성을 위한 종합대학교로서 위상을 높이려면, 건학이념을 초월하는 거시적인 접근이 있어야하며, 안향동방사상연구소 같은 독보적인 뿌리문화컨텐츠 분야에 대한 관심과 연대를 캠퍼스의 경쟁력 차원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공감을 표시하고,

 

동 연구소의 안양대학교 부설연구소의 공식 명칭사용과 교수진 연계 등 가능한 지원방안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기로 하였고, 안경환 이사장은 <본격적인 연구소 활동의 효율화를 위해서 도심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학교 측과 실질적이고 긴밀한 공조를 이뤄갈 것>을 상호 확인하였다.

 

<다음은 한국성씨문화 제26호 특집기사로 수록된 안향동방사상연구소 관련 기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