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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黃喜)선생의 누각에서 열린 광한루 600년 기념행사

장수황씨대종회(회장 황주연) 종인들 대거 참석

작성일 : 2019-08-07 07:56 수정일 : 2019-08-07 08:20

 

평양의 부벽루, 진주 촉석루, 밀양 영남루와 더불어 우리나라 4대 누각 중 으뜸으로 꼽히는 광한루 건립 600주년 기념행사가 장수황씨대종회(회장 황주연)를 비롯한 많은 종인과 이환주 남원시장, 이용호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83일 현지에서 열렸다.

황주연 장수황씨대종회장의 기념 축사

 

오늘날 17만여 명의 장수황씨는 거의가 황희 정승의 후손들인 바 조선 초기 명재상 황희(黃喜)가 양녕대군의 폐출을 반대하다 태종의 노여움을 사서 남원으로 유배된 방촌 선생이 1419년 누각을 짓고 광통루(廣通樓)라 부른 지 올해가 600년이다. 남원시는 '견우와 직녀가 만난다'는 음력 77일 칠석 전후를 광한루600년기념주간(82~10)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호남제일루(湖南第一樓)’ 광한루는 1597년 정유재란 때 불탔으나 1626년에 복원되었다.()

이환주 남원시장의 인사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