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19-09-10 13:33
자(字)는 순경(舜卿), 호(號)는 정우당(淨友堂), 군수(郡守) 말손(末孫)의 아들. 1494년(성종 25) 진사(進士)로 별시문과(別時文科)에 병과(丙科)로 급제, 검열(檢閱)을 거쳐 사옹원정(司饔院正)에이르렀으나 연산군(燕山君)의 학정(虐政)에 불만을 품고 벼슬을 사퇴하였다.
1506년 중종반정(中宗反正)으로 대구 부사(大丘府使)가 되어 선정(善政)을 베풀어, 청백리(淸白吏)에 녹선(錄選)되고 뒤에 송덕비(頌德碑)가 세워졌다. 효행(孝行)이 뛰어나 왕으로부터「소학(小學)」과 옥비(玉碑)를 하사 받았으며, 55세에 모친의 봉양을 위해 사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