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19-09-04 14:35
1456(세조 2)~1512(중종 7) 자(字)는 기수(耆叟), 호(號)는 우재(愚齋), 시호(諡號)는 소평(昭 平), 형조 참판(刑曹參判) 종(悰)의 아들, 어머니는 문종(文宗)의 딸 경혜공주(敬惠公主). 아버지의 유배지 광주 (光州)에서 출생. 아버지가 사사(賜死)되자 어머니와 함께 서울로 소환, 잠저(潛邸) 때의 성종(成宗)을 시중하다가 돈령부 직장(敦寧府直長), 형조 정랑(刑曹正 郞) 등을 역임, 죄인의 자식으로 임관되었다 하여 수차 탄핵을 받았으나 세자의 무마로 무사했다.
1476년 중부 참봉(中部參奉), 이듬해 선전관(宣傳官)을 지내고, 1504년(연산군 10) 참찬(參贊) 겸 판의금부사(判義禁府事)를 지냈으며, 1506년 우찬성(右贊成)으로서 중종반정(中宗反正)에 공을 세워 정국공신(靖國功臣) 3등으로 해평부원군(海平府院君)에 봉해졌다. 이듬해 박 경(朴 耕)의 옥사(獄事)에 연루, 유배되었다가 곧 풀려 나왔다. 문정에 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