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19-09-04 14:29
?~1461(세조 7) 시호(諡號)는 헌민(獻愍), 참판(參判) 충경(忠敬)의 아들, 문종의 사위. 1450년(세종 32) 문종의 딸 경혜공주(敬惠公主)와 결혼, 영양위 (寧陽尉)에 봉해지고 단종(端宗) 초 형조판서(刑曹判書)로서 왕의 깊은 신임을 받았으나, 1455년(단종 3) 수양대군(首陽大君)의 제거를도모한 금성대군(錦城大君)과 친교가 있었다 하여 영월(寧越)에 유배되었다.
이해 수양대군이 즉위, 문종의 유일한 사위라는 점이 참작되어 양근(楊根)에 양이(量移)되었으나 1456년(세조 2) 사육신 (死六臣) 사건으로 죄가 가중되어 수원(水原)을 거쳐 통진(通津)에 안치(安置)당했다. 뒤에 광주(光州)에 안치되었다가 1461년 중 성탄(性坦) 등과 모반을 꾀했다 하여 능지처참(陵遲處斬)되었다. 영조 때 신원(伸寃)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