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19-09-03 14:14
?~1105(숙종 10) 자(字)는 의덕(懿德), 시호(諡號)는 정간(貞簡), 예부 상서 배걸(倍傑)의 아들. 유복자로 태어나 문종(文宗) 때 문과(文科)에 급제, 비서 랑(秘書郞)을 거쳐, 1083년 선종(宣宗)이 즉위하자 직한림 겸 사문조 교(直翰林兼四門助敎)가 되고, 우습유(右拾遺)․대간(臺諫) 등에 기용되었으나, 외조(外祖)가 부곡(部曲) 출신이므로 다른 대간들의 탄핵 을 받아 전중내급사(殿中內給事)․지제고(知制誥)에 전임되었다.
이어 지개성부사(知開城府事)․형부 원외랑(刑部員外郞) 등을 역임, 1104년(숙종 9) 비서감(秘書監)으로서 사은사(謝恩使)가 되어 송나라에 다녀와서 형부 상서(刑部尙書)․정당문학(政堂文學) 겸 태자빈객(太子賓客)이 되고, 이해 예종(睿宗)이 즉위하자 검교사공(檢校使空)․예부 상서(禮部尙書)가 더해졌다. 문명(文名)이 높았다. 좌복야(左僕射)․참지정사(參知政事)에 추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