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19-09-03 10:58
?~1668(현종 9) 자(字)는 안숙(晏淑), 호(號)는 부익(孚翼)․경외(敬畏)․외근(畏近)․포옹(抱翁), 시호(諡號)는 정절(貞節), 문절(文節)로 개시, 철(澈)의 손자.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丙子胡亂) 때 사림(士林)으로서 난을 피하여 강호(江華)에 갔으나 강화성이 적군에게 함락당하자 자살하려다가 뜻을 이루지 못했다.
그후 동몽교관(童夢敎官)에 기용되고 의금부 도사(義禁府都事)․광 흥창 주부(廣興倉主簿)․수은 판관(水運判官) 등을 거친 뒤 지방 수령으로 나가서 치적(治績)을 올렸고, 1662(현종 3) 장령(掌令)에 이르렀다. 송시열(宋時烈)․유 계(兪 棨) 등과 가까이 지냈고「어록해(語 錄解)」를 증수 간행(增修刊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