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19-09-03 10:32
1318(충숙왕 5)~1379(우왕 5) 초명(初名)은 양필(良弼), 자(字)는 사도(思道), 호(號)는 설곡(雪谷)․역정(櫟亭), 시호(諡號)는 문정(文貞), 종부령(宗簿令) 유(侑)의 아들. 1336년(충숙왕 복위 5) 문과(文科)에 급제, 1341년(충혜왕 복위2) 권지전교교감(權知典校校勘)이 되었고, 후에 직제학(直提學)에 올랐다. 모친상을 당하여 3년간 묘를 지켜 이를 가상히 여긴 공민왕(恭愍王)으로부터 일성군(日城君)에 봉해지고, 밀직부사(密直副使)에 임명되었다.
동지밀직(同知密直)으로서 합포(合浦)를 지킬 때 군사(軍事)․민정(民政)에 모두 업적을 남겼으나 최 영(崔 塋)의 제거를 꾀하는 신 돈(辛 旽)에게 반대하다가 파직되었다. 그 후 다시 밀직(密直)에 복직,동북면 상원수 도순문사(東北面上元帥都巡問使)를 거쳐 우왕(禑王) 때 지문하성사(知門下省事)․정당문학(政堂文學)․지서연사(知書筵事)․평리상의(評理商議)를 역임, 오천군(烏川君)에 개봉(改封)되고 공신(功臣)이 되었다. 연일(延日)의 오천서원(烏川書院) 별사(別祠)에 제향(祭享)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