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19-08-29 13:42
1737(영조 13)~1784(정조 8) 자(字)는 자상(子尙), 호(號)는 철재(澈齋), 영의정 광필(光弼)의 후 손, 석범(錫範)의 아들. 1771년(영조 47) 진사시(進士試)에 합격, 1773 년 세마(洗馬)에 보직되고, 1776년 정시문과(庭試文科)에 병과(丙科) 로 급제, 이듬해 정언(正言)이 되었다.
의주 부윤(義州府尹)․대사헌 등을 거쳐 1781년(정조 5) 규장각 직 제학(奎章閣直提學)에 등용,「국조보감(國朝寶鑑)」 찬집당상(纂輯堂 上)을 겸했으며, 그후 대사성 (大司成)․부빈객(副賓客)․강화 유수 (江華留守) 등을 역임, 1784년 부제학(副提學)을 거쳐 이조 참판(吏曹 參判)에 이르러 사직했다. 경술(經術)과 문장에 능하고 글씨에도 뛰 어나 건원릉 재실(健元陵齋室)의 벽시 게판(壁時揭板) 22매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