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字)는 인보(仁甫), 호(號)는 조계(棗溪), 윤적(允勣)의 아들, 1516년(중종 11) 별시문과(別試文科)에 을과(乙科)로 급제, 사서(司書)․정언(正言)․지평(持平)․장령(掌令)․사간(司諫)․응교(應敎)․전한(典翰)․우부승지(右副承旨)․형조 참판(刑曹參判) 등을 역임하고, 1539년 예조참판(禮曹參判)으로 진위사(陳慰使)가 되어 명나라에 다녀왔다. 그후 한성부 좌윤․충청도 관찰사 등을 지내고, 1550년(명종 5)에 부총관(副摠管)으로 동지춘추관사(同知春秋館事)를 겸하여「중종실록(中宗實錄)」의 편찬에 참여, 그 후 함경도(咸鏡道)․경상도(慶尙道)의 관찰사(觀察使)를 지냈고, 권신 김안로(金安老)를 소척(疏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