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19-08-27 15:59
자(字)는 이화(而化), 호(號)는 북헌(北軒), 군자감 부정(軍資監副正) 대기(大起)의 아들. 1583년(선조 16) 무과(武科)에 급제하여 돈령부 봉사(敦寧府奉事)를 거쳐 도총부 경력(都摠府經歷)을 지내고,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어가를 호종하여 장단성(長偳城)에 이르러 성(城)을 수비했다.
후에 1609년(광해군 원년) 원종공신(原從功臣) 2등에 추록되었으며, 광해군(光海君)의 폭정으로 국정이 날로 문란하여 지고 민심이 어지러워 지자 아우인 호우(好雨)와 함께 국운(國運)을 걱정하며 관직을 버리고 낙향 하였다.
1623년 인조반정(仁祖反正)이 일어나자 공로를 인정받아 통정대부(通政大夫)․영산 현감(靈山縣監)을 제수받고 선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