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18-08-07 15:03
(숙종.좌의정)은 조선조에서 용인이씨가 배출한 최초의 정승이다. 장희빈 사사때에도 세자가 공을 잡고 살려주기를 읍소했으나 공은 대의 로서 랭정하게 이를 거절 하셨다는 일화도있다. 수암 권상하가 어느날 세자에게 공을 평하기를 당세의 현상을 논할때 흔히 김수항을 말하는 사람도 있으나 신사때의 일은 아마도 문곡도 그에게는 머리를 낮추어 따랐을 것이라며 참으로 옛사람중에서나 찾아볼수 있는 어질고 훌륭한 인물이라고 까지 말했다한다. 한마디로 그때의 조정에서는 공을 덮을만한 인물이 없을정도로 출중하였고 심한 당쟁속에서도 공만은 그지위가 확고부동하고 초연했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영조때 영의정을 지낸 이의현은 그의 아들이다. 숙종말년에 예조판서가 되었다가 신임사화로 노론 사대신(김창집.이건명.이이 명.조태채)이 숙청 될때 운산에 3년간 유배되었으며 후일 영조즉위 양관대제학을 거쳐 우의정에 올랐으나 정미환국으로 다시 추방되는 정치적 시련을 겪었다.
영조8년 사은사가되어 청나라에 다녀온후 다시 영의정에 오르니 바로 부자정승이다. 이세백의 종손 이보혁은 영조때 성주목사로 있으면서 이인좌난을 토평한 공을세워 분무공신 3등과 인평군에 봉군되었다 영조 24년 부총관. 동29년 한성판윤에 이어 공조판서를 지냈다. 이경호와 이중호는 그의 아들들이고 정조때 영의정을 지낸 이재협은 이보혁의 손자요 이경호의 아들이다.
이밖에 조선조의 인물로는 이의철(영조.대제학) 이보천(영조.이판) 이숭호 (정조.예판)이재간(정조.이판) 이재학(순조.형판) 이규현(순조.형판) 이원명 (헌종.이판) 이삼현(고종.이판) 이돈상 (고종.공판)등이있다 이재간은 이중호의 아들로 이보혁의 손자다 이재학은 이숭호의 아들로 명형관으로 유명했다.
헌종조에 화가 이재관은 구름,초목,비조의 그림과 인물화에 뛰어났으며 작품으로 송하인물도,약산초상,전가독서도, 월하선인도,취적도 등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