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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이씨] 이홍간

작성일 : 2018-08-07 14:59

사간 효독의 삼남으로 중종때의 인물 천성이 효성스러웠고 또한 당세의 명인들과 사귀는 것을 즐겼고 특히 조광조 김정등과 친했다.

일찍이 한림으로 있을때 김정과 시사를 논하면서 시폐를 개혁하는 것은 좋으나 너무 과격하고 급진적으로 처사케되면 반드시 후회할때가 있을 것이라고 자주 말한 것이 과연 예언한 대로 후일 기묘사화를 불러일으키게 되었고 조광조는 참화까지 당하였다. 평안도 평사때의 일이다.

이공에게 남곤이 유림의 영수 로서 두번씩이나 고변의 이름을 듣는다는 것은 참으로 수치 스러운 일이라고 거듭 규탄한 말이 남곤에게 알려저 미움을 사게되어 변방으로만 쫓겨다녔다 한다.

남곤이 죽은 후에야 비로서 장령에 오르고 그후 영산군이 류배케되자 경연에 나가 세종때의 양녕대군의 고사를 들어 강경히 무고임을 건의 할때 좌우의 조신들은 손에 땀을쥐고 들었을정도 였다고 한다. 마침내 중종도 얼굴빛을 고치고 갸륵히 여기어 방면케 하셨는데 조야는 이일을 모두 통쾌히 여겼다고 한다.

또한 을사사화로 사간 곽순이장살되자 누구하나 친구로서 찾는이가 없어 의논하니 모두 꺼려함으로 공만이 홀로 주위의 눈에 관계없이 문상 하였다고 한다. 후에 동지부사에 이르셨고 이렇듯 어떤 세도 앞에서도 당당히 자기소신을 밝혔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