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9(세종 31)~1507(중종 2) 자(字)는 형지(馨之), 호(號)는 연헌(蓮軒), 지돈령부사(知敦寧府事) 명신(明晨)의 손자, 추(抽)의 아들. 1477년(성종 8) 식년문과(式年文科)에 병과로 급제, 승문원 정자(承文院正字)에 보직 되고, 1487년 전적(典籍)으로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의 편찬에 참여하여 녹 피(鹿皮)를 하사 받았다. 그후 교리(校理)․지제교(知製敎)를 지냈고, 연산군(燕山君) 초 사간(司諫)․집의(執義)․상의원정(尙衣院正) 등을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