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廣陵府院君 克培의 十六代孫) 고종(高宗) 경인(庚寅 1890)년에 8월 13일 충북(忠北) 제천군(提川郡) 봉양면(鳳陽面) 원박리(院朴里)에서 출생하였다. 상해(上海)에 망명(亡命)활동(活動)하던 弟 용준(容俊)의 兄으로 면직원(面職員)으로 있으면서 1933년 3월 弟 용준(容俊)으로부터 국내 운동 비밀 연락을 받고 독립운동에 참여하였다. 1939년 10월 만주(滿洲)동경성(東京城) 대종교총사(大倧敎總司)에서 尹世復 敎主와 敎正一部를 전담(全擔)하여 표면상(表面上) 종교(宗敎)활동을 가장(假裝)하고 그 실은 독립운동을 전개하다가 1942년 12월 26일 대종교(大倧敎) 간부(幹部) 25명과 같이 일경(日警)에 체포(逮捕)되어(대종교임오교변(大倧敎壬午敎變)이라함) 8년형을 받고 모단강(牡丹江) 액하감옥(液河監獄)에서 服役 중 3년 9개월만에 조국해방(祖國解放)으로 출감(出監)되었다. 귀국 후 서울 대종교(大倧敎) 총본사(總本司)의 중직(重職)을 역임(歷任)하다가 1966년 8월 15일 세상을 뜨시니 향년(享年) 75세였다. 1977년 12월 13일자 건국공로자(建國功勞者)로 표창장(表彰狀)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