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18-08-01 10:27
1439(세종 21) ~ 1520(중종 15) 자(字)는 자방(字芳), 시호(諡號)는 호간(胡簡), 병마절도사 수철(守哲)의 아들. 1459년(세조 5) 진사시(進士試)에 합격, 선전관(宣傳官)이 되었다가 1470년(성종1) 별시문과(別試文科)에 을과(乙科)로 급제, 예조정랑(禮曹正郞)ㆍ김해부사(金海府使)ㆍ판결사(判決事) 등을 지냈다.
이어 충청도 와 함경도의 병마절도사(兵馬節度使), 충청도ㆍ황해도ㆍ전라도의 관찰사(觀察使), 이조ㆍ예조의 참판(參判)을 역임, 1501년(연산군 7) 형조판서(刑曹判書)에 이어 병조판서(兵曹判書)가 되었다. 1506년(중종 1) 중종반정(中宗反正) 때 공을 세워 정국공신(靖國功臣) 3등으로 한산군(漢山君)에 봉해져 우참찬(右參贊)에 승진, 궤장(궤杖)을 하사받았다.
1513년(중종 8) 좌찬성(左贊成)을 거쳐 판중추부사(判中樞府事)에 전임되었다. 만년에는 영의정 류순(柳洵), 판서 안침(安琛) 등 남학(南學)의 친우들과 구로회(九老會)를 조직, 친목을 두텁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