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18-08-01 10:23
1435(세종 17) ~ 1503(연산군 9) 자(字)는 사고(士高), 우의정 인손(仁孫)의 아들. 1457년(세조 3) 친시문과(親試文科)에 급제하여 전농시주부(典農寺主簿)에 임명되고 이어 성균관직강(成均館直講)ㆍ응교(應敎)ㆍ필선(弼善)ㆍ집의(執義) 등을 역임했다. 1468년 문과중시(文科重試)에 을과(乙科)로 급제하고 예조참의(禮曹參議)에 승진, 이어 한성부우윤(漢城府右尹), 1470년(성종 1) 대사헌ㆍ형조참판(刑曹參判)을 거쳐 이듬해 좌리공신(佐理功臣) 4등으로 광원군(廣遠君)에 봉해졌다. 1473년 성절사(聖節使)로 명나라에 다녀오고, 1476년 예조참판으로 주청사(奏請使)가 되어 다시 명나라에 다녀왔으며, 1484년 정조사(正朝使)가 되어 또다시 명나라에 다녀온 뒤 1487년(성종 18) 한성부판윤(漢城府判尹)이 되었다. 1494년 이조판서에 이어 병조판서ㆍ호조판서를 지내고 그 동안 평안(平安)ㆍ강원(江原)ㆍ전라(全羅)ㆍ경상(慶尙)ㆍ영안(永安) 5도(道)의 관찰사(觀察使)를 역임, 좌찬성(左贊成)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