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18-07-26 13:31
1601(선조 34)~1672(현종 13) 자(字)는 백분(伯奮), 호(號)는 용서(龍西), 필선(弼善) 전(烇)의 아들. 김장생(金長生)의 문인. 1633년(인조 11) 생원(生員)․진사(進士) 양시에 합격, 1635년 성균관 유생(儒生)이 되었다. 이듬해 병자호란(丙子胡亂) 때 아버지가 강화(江華)에서 순절한뒤 은거해 있다가 1658년(효종 9) 학행(學行)으로 천거받아 공조 정랑(工曹正郞)에 임명되었거나 부임하지 않았고, 현종(顯宗) 때 지평(持平)․장령(掌令)으로 수차 임명되었으나 역시 사양했다.
격조가 높은 시(詩)로써 유명했고, 이조 참판(吏曹參判)에 추증(追贈), 연산(連山)의 귀산서원(龜山書院)에 제향(祭享)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