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18-07-26 13:16
1596(선조 29)~1668(현종 9) 자(字)는 노직(魯直), 호(號)는 동토(童土), 대사간 황(煌)의 아들, 성 혼(成 渾)의 외손. 숙부 수(燧)에게 입양(入養). 성문준(成文濬)에게서 학문을, 강 항(姜 沆)에게서 시(詩)를, 김장생(金長生)에게서 예(禮)를 배웠다.
1633년(인조 11)에 사마시(司馬試)에 합격,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丙子胡亂)에 아버지가 척화죄(斥和罪)로 귀양가고 숙부 전(烇)이 강화도에서 순절하자 고향에서 학문에 정진했다.
1645년 대군 사부(大郡師傅)가 되고, 이어 상의원 주부(尙衣院主簿)․공조 정랑(工曹正郞)․영월 군수(寧越郡守)를 거쳐, 장령(掌令)․사직 서령(社稷署令)․세자익위사 익위(世子翊衛司翊衛)․군자감정(軍資監正)․상의원정(尙衣院正) 등을 지냈다.
문장에 능하여 글씨에 뛰어났다. 찬선(贊善)에 추증(追贈), 연산(連山)의 귀산서원(龜山書院), 영광(靈光)의 용계사(龍溪祠), 금구(金溝)의 구성서원(九成書院)에 제향(祭享)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