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18-07-26 13:04
?~1624(인조 2) 자(字)는 수백(秀伯), 시호(諡號)는 충민(忠愍),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 경(瓊)의 아들. 1608년(선조 41) 무과(武科)에 급제, 선전관(宣傳官)이 되고, 1618년(광해군 10) 벽동 군수(碧潼郡守)로 있을 때 명나라에서 군사 7천 명을 요구해 오자 도원수(都元帥) 강홍립(姜弘 立) 휘하에 종군하여 요동(遼東)에 건너가 군량(軍糧) 운반의 임무를 마치고 돌아왔다.
뒤에 박 엽(朴 燁)에게 탄핵을 받아 낙향했다가 인조반정(仁祖反正 : 1623)후 옹진 현령(甕津縣令)이 되고, 이듬해 이 괄(李 适)의 난이 일어나자 부원수(副元帥) 이수일(李守一)의 명으로 마탄(馬灘)을 수비하다가 포로가 되었으나 난군(亂軍)에 합세하라는 이 괄․한명련(韓明璉)의 권유를 거절, 뒤에 병조 참판(兵曹參判)에 추증(追贈)되고 파령군(坡寧君)에 봉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