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18-07-26 11:51
1472(성종 3)~1534(중종 29) 자(字)는 언명(彦明), 호(號)는 평와(平窩), 현감(縣監) 사은(師殷)의 아들. 김굉필(金宏弼)의 문인. 1501년(연산군 7) 식년문과(式年文科)에 병과(丙科)로 급제, 사관(史官)을 거쳐 전적(典籍)으로서, 1504년 갑자사화(甲子士禍)로 선비들이 추방될 때 삭녕(朔寧)에 유배되었다.
1506년 중종반정(中宗反正)으로 기용되어 사성(司成)이 되었으나, 1519년(중종 14) 기묘사화(己卯士禍)로 다시 파직, 뒤에 풀려 나와 1529년 한성부 좌윤(漢城府左尹)을 거쳐 1532년 대사성(大司成)이 되고 이어 동지성균관사(同知成均館事)․개성부유수(開城府留守) 등을 역임했다.
당대 정계에 새로 등장한 사림파(士林派)의 거두로 심오한 학문과 진지한 연구 태도로써 대학자로 존경받았으며 송인수(宋麟壽)․이황(李 滉) 등이 그에게 수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