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0(세종 22)~1516(중종 11). 자(字)는 심원(深源), 호(號)는 귀래정(歸萊亭)․연생당(戀生堂), 현감 증(增)의 아들. 1480년(성종 110 식년문과(式年文科)에 병과(丙科)로 급제하여 정자(正子)․지평(持平) 등을 지내고, 1500년(연산군 6) 집의(執義)를 거쳐 한성부(漢城府) 좌윤(左尹) 개성부(開城府) 유수(留守)가 되었다. 치사(致仕)한 후 안동(安東)에 내려가 귀래정(歸來亭)을 짓고 풍류(風流)를 즐겼으며, 시문(詩文)에 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