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號)는 석정(石鼎). 1919년 3․1운동(運動) 때 만세(萬歲) 시위운동(示威運動)에 힘썼다. 궐석재판(闕席裁判)에 의해 징역 1년 6개월형을 선고받았다. 또한, 김원봉(金元鳳) 등과 의열단(義烈團)을 조직하여 1920년 총독부(總督府) 및 중요 관공서(官公署)를 폭파하기 위해 황상규(黃尙奎) 등과 함께 국내(國內)로 폭탄을 들여오다가 체포되어 징역 7년형을 선고받았다. 옥고(獄苦) 후 다시 중국(中國)으로 망명하여 1937년 조선 민족혁명당(朝鮮民族革命黨) 중앙위원(中央委員) 겸 선전부장(宣傳部長)을 지내면서 조선 의용대(朝鮮義勇隊)를 조직하여 화북(華北) 태행산(太行山)을 중심으로 일본군(日本軍)과 싸우다가 전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