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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양씨] 양한묵(梁漢黙)

작성일 : 2017-11-02 12:00

1862(철종 13)~1919 자(字)는 길중(吉仲), 호(號)는 지강(芝江), 상태(相泰)의 아들. 전라도 해남(海南) 출신. 1881년(고종 18) 화순(和順)에 이사하여 글을 배우고 1894년(고종 31) 탁지부 주사(度支部主事)가 되어 능주(綾州)의 세무관리로 근무, 1897년(광무 1) 사직한 후 중국 북경(北京) 등지를 유람했다.

이듬해 일본에 건너가 일본의 국정(國政)과 세계 대사를 통찰, 1902년 나라(奈良)에서 손병희(孫秉熙)․권동진(權東鎭)․오세창(吳世昌) 등의 권유로 동학(東學)에 입교하였고, 진보회(進步會)를 결성하여 구국 민중운동을 지도했다.

1905년 이용구(李容九) 등이 친일파로 변절하자 이에 대항하여 이 준(李 儁)과 헌정연구회(憲政硏究會)를 조직했고, 이듬해 손병희․권동진 등과 서울에 천도교(天道敎) 중앙총부를 결성, 집강 진리과장(執綱眞理課長)․우봉도(右奉道)에 취임했다.

1909년(융희 3) 법도사(法道師), 1911년에는 직무도사(職務道師)가 되고 서울에 교리강습소를 개설했다. 1919년 3․1운동 때 민족대표 33인의 한 사람으로 독립선언서에 서명하고 체포되어 서대문 감옥에서 복역중 옥사했다.

1962년 대한민국 건국공로훈장 복장(複章)이 수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