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8(충렬왕 4). 1274년(충렬왕 즉위) 석도(席島)와 가도(椵島) 사람들이 반역을 도모하자 서북면 병마사 이 교(李 喬)의 명을 받아 도령(都領)으로 가서 괴수 내동(來同)의 무리를 토평하고 뒤에 대장군(大將軍)으로서 지병마사(知兵馬事)가 되어 도원수(都元帥) 김방경(金方慶)의 휘하에 들어가 일본(日本) 대마도 정벌(征伐)에 출정했다가 이끼도에 이르러 태풍(颱風)을 만나 실패하고 돌아왔다. 이때 좌군사(左軍使) 김 선의 익사(溺死)를 구출(救出)하지 못했다 하여 회군(回軍) 후 파직(罷職)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