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7(문종 21). 시호(諡號)는 경숙(景肅). 현종(顯宗) 때 문과(文科)에 급제, 기거사인(起居舍人)에 이어 우승선(右承宣)․급사중(給事中)을 거쳐 지주사(知奏事)․예빈경(禮賓卿)이 되었다. 1044년(정종 10) 동북로 병마사(東北路兵馬使)․참지정사(參知政事) 김영기(金令器) 등과 함께 장주(長州)․정주(定州) 및 원흥진(元興鎭)에 성을 쌓았고, 1047년(문종 1) 중추사(中樞使)로 서북면 중군사(西北面中軍事) 겸 행영병마사(行營兵馬使)가 되고, 1049년 수사공(守司空)․상주국(上柱國)에 올랐으며, 이어 이부 상서(吏部尙書)로 도병마사(都兵馬使)가 되어 군대의 훈련에 힘썼다. 1053년 문하시랑평장사(門下侍郞平章事), 1060년 수태위(守太尉), 이듬해에 문하시중(門下侍中)․판상서이 부사(判尙書吏部事)를 지낸뒤 중서령(中書令)으로 치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