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17-10-27 11:16
1351(충정왕 3)~1423(세종 5) 자(字)는 중보(仲父), 호(號)는 화곡(樗谷), 시호(諡號)는 정평(靖平). 고려 말에 문과(文科)에 급제하여 사헌부 규정(司憲府糾正)․전라도 안렴사(全羅道按廉使)․전법 총랑(典法摠郞)․전리 총랑(典理摠郞)․공주(公州)의 목사(牧使) 등을 역임하였다.
1392년 조선이 개국되자 양광․경상․전라도 조전부사(楊廣․慶尙․全羅道漕轉副使)가 되고 이어 판합문사(判閤門事)․승추부 우군동지총제(承樞府右軍同知摠制) 등을 역임한 후 강원도 관찰사(江原道觀察使)로 나갔다가 돌아와 참지의정부사(參知議政府使)가 되었다.
1402년(태종 2) 태상왕(太上王)이 된 태조(太祖)가 북행(北幸)할 때 동북면 도순문찰리사(東北面都巡問察理使)로 배종했으며, 1404년 사은사(謝恩使)가 되어 명나라에 다녀와 서북면 도순문찰리사(西北面都巡問察理使) 겸 병마도절제사(兵馬都節制使)․개성 유후사 유후(開城 留後司留後)․중군 도총제(中軍都摠制)를 역임, 1412년 형조 판서(刑曹判書)에 올랐다. 이듬해 지의정부사(知議政府事)로서 흠문 기거부사(欽問起居副使)가 되어 명나라에 다녀와 사직, 은거(隱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