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17-10-26 16:45
1854(철종 5) ~ 1907 (순종 1) 자(字)는 순경(舜敬) 사호(賜號)는 우당(愚堂) 시호(諡號)는 충숙(忠肅), 응택(應澤)의 아들. 1874년(고종 11) 증광문과(增廣文科)에 급제, 1882년 임오군란(壬午軍亂) 때 장호원(長湖院)에 피신하고 있던 민비(閔妃)와 연락하여 왕비의 밀계를 궁중에 전달했다. 1884년 참의군국사무(參議軍國事務)를 거쳐 경기도관찰사로 있을 때 갑신정변(甲申政變)이 일어나자 독립당의 혁신정부를 전복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이해 충청도관찰사(忠淸道觀察使)로 나가 동학(東學)교도에 대하여 대탄압을 했다. 1888년 협판내무부사(協辦內務府使)가 되고, 1893년 이조판서(吏曹判書)를 거쳐 이듬해 선혜청당상(宣惠廳堂上)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