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17-10-26 16:31
1824 (순조 24) ~ 1889 (고종 26) 자(字)는 사경(士敬) 참봉 문(雯)의 아들. 1850년(철종 1) 증광문과(增廣文科)에 급제, 삼사(三司)의 요직을 역임하였고 1879년에는 부산항(釜山港, 1876년 강화도조약이후 개항)에 인접한 동래부사(東萊府使)로 부임하여 1880년 조선과의 통상을 맺기 위하여 내항한 미국함대에 대한 동정을 일본을 통하여 연락받아 조정에 보고하기도 했다. 1882년에는 예방승지를 거쳐 황해도관찰사(黃海道觀察使)에 제수되었다. 이때에 청나라와 연접한 대청도(大靑島)의 설치문제와 청나라 상인들의 무단항해등을 조정에 보고하여 처리하였으며 이어 이조참판(吏曹參判)에 올랐다. 1885년 의금부사로 재임하면서 임오군란 당시 청나라로 잡혀간 대원군(大院君)의 송환문제를 김홍집(金弘集) 심순택(沈舜澤) 심이택(沈履澤) 김병시(金炳始)등과 상의하여 처리하였고 1888년에는 사헌부대사헌(司憲府大司憲)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