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17-10-26 15:38
1725 (영조 1) ~ 1795 (정조 19) 자(字)는 일지(一之) 호(號)는 제헌(霽軒), 사증(師曾)의 아들. 일찍부터 제자백가(諸子百家)를 통독하고, 17세 때 박필주(朴弼周)의 문하에서 수학했다. 1753년(영조 29) 사마시(司馬試)에 합격, 영릉참봉(英陵參奉)에 임명되었으나 사퇴하고 1774년 부솔(副率)로 세손(世孫 : 정조)을 보도(輔導), 중부도사(中部都事) 호조좌랑(戶曹佐郞)을 거쳐 회덕현감(懷德縣監)으로 나가 송준길(宋浚吉)의 향약을 시행하여 풍속의 순화(醇化)에 노력했다.
1781년(정조 5) 병으로 사직했다가 1783년 다시 호조좌랑(戶曹佐郞)이 되고 제용감판관(濟用監判官) 송화현감(松禾縣監) 사어(司禦)를 역임한 뒤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로 오위장(五衛將)을 겸했다. 만년에 은퇴, 향리에서 저술에 힘썻다. [저서] 제헌집(霽軒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