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17-10-26 12:07
1513 (중종 8) ~ 1547 (명종 2) 자(字)는 천로(天老) 호(號)는 우청(雨晴), 현감(縣監) 종원(宗元)의 아들. 1534년(중종 29) 사마시(司馬試)를 거쳐 1539년 별시문과(別試文科)에 급제, 검열(檢閱) 설서(說書) 사서(司書)를 지내며 세자(仁宗)의 총애를 받았다. 1544년 인종(仁宗)이 즉위하자 정언(正言)에 올랐으나 이듬해 인종이 죽고 명종(明宗)이 즉위 문정왕후(文定王后)가 수렴청정(垂簾聽政)을 하자 이를 반대하여 함경도도사(咸鏡道都事)로 좌천되었다가 윤원형(尹元衡)의 소윤(小尹) 일파가 을사사화(乙巳士禍)를 일으켜 대윤(大尹)을 제거할 때 벽동(碧潼)에 유배되었다가, 이듬해 투옥된 뒤 옥사(獄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