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17-10-23 14:32
1831년(순조 31) ~ 1903년(광무 7). 자(字)는 은경(殷卿), 호(號)는 추당(秋堂), 시호(諡號)는 문헌(文憲), 경순(慶淳)의 아들. 1882년(고종 19) 별시문과(別試文科)에 장원, 통리기무아문 부주사(統理機務衙門副主事)가 되어 미국․영국과의 수호통상조약 체결에 접견대관(接見大官) 신 헌(申 櫶)의 종사관(從事官)이 되었다.
1884년 예조 참판(禮曹參判)에 오르고, 참의교섭통상사무(參議交涉通商事務)로서 특파전권대신(特派全權大臣)이 되어 도일(渡日), 갑신정변(甲申政變) 때 일본이 입은 피해에 대한 협상을 했다.
1886년 서리독판교섭통상사무로서 한로밀약설(韓露密約說)에 대한진상 해명차 천진(天津)에 다녀왔으며, 영국에 거문도(巨文島) 점령에 대해 항의하는 한편 그 철수를 요구했다. 1888년에 대사헌(大司憲)이 되고 다시 형조․공조의 판서(判書)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