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17-08-29 13:57
1550 (명종 5) ~ 1616 (광해군 8) 자(字)는 중임(重任), 자중(子重), 호(號)는 석전(石田)․잠암(潛巖)․잠곡(潛谷)․평량자(平凉子), 통례원 인의(通禮院引儀) 영국(永國)의 아들. 정 철(鄭 澈)의 문인. 시(詩)로 이름을 떨치고, 1570년(선조 3) 진사시(進士試)에 합격했다.
방정한 품행으로 천거를 받아 사옹원 참봉(司甕院參奉)․제릉 참봉(齊陵參奉) 등에 임명되었으나 취임하지 않았다. 서인(西人)인 정철이 동인(東人)에 의해 실각당한 뒤 오직 술로 세월을 보내고 그동안 지은 시고(詩藁)를 모두 불살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