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17-08-23 16:28
1562 (명종 17) ~ ? 자는 계유(季悠), 호는 설파(雪坡), 직장(直長) 대기(大器)의 아들.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아버지와 함께 의거(義擧), 1597년 정유재란(丁酉再亂)에도 또다시 의병을 일으켜 임 환(林 懽)과 함께적을 격파, 이어 이순신(李舜臣)의 휘하에 들어가 계원도유사(繼援都有司)가 되었다.
1624년(인조 2) 이 괄(李 适)의 난에 다시 의병을 모아 싸웠으며,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丙子胡亂) 때도 75세의 노령으로 조행립(曺行立)과 함께 의병을 모아 군량미의 수송에 힘썼다. 뒤에 참봉(參奉)에 임명되었으나 사퇴했다. 호조 참판(戶曹參判)에 추증(追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