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17-08-10 16:08
1426 (세종 8) ~ ? 자는 행가(行可), 신(伸)의 아들. 1474년(성종 5) 식년문과(式年文科)에 갑과(甲科)로 급제, 여러 청환직(淸宦職)을 거쳐 1476년 문과중시(文科重試)에 병과(丙科)로 급제했다. 감찰(監察)을 거쳐 1483년(성종 14) 강원도 도사(江原道都事)에 재직중 도내에 기근(饑饉)이 들고 전염병이 발생했는데, 이의 대책을 소홀히 하여 탄핵을 받고 삭직(削職) 당했다. 후에 다시 기용되어 1487년(성종 18) 장령(掌令)이 되고 이듬해 봉상시정(奉常시正)을 거쳐 사간(司諫)에 승진했다. 이해 임사홍(任士洪)의 죄를 논핵한 상소 사건을 둘러싸고 권경희(權景禧)와 논쟁을 벌이다 영의정(領議政) 윤필상(尹弼商)에 의해 모두 파직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