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17-08-08 16:24
1805 (순조 5) ~ 1888 (고종 25) 자(字)는 제홍(齊鴻), 호(號)는 운소자(雲巢子)․천유자(天游子), 유형(有馨)의 아들. 장성한 후 많은 재산을 모았으나 방탕하여 가산을 탕진한 후 40세에 뜻을 가다듬고 시(詩) 공부를 하여 고시(古詩) 수 만편을 외웠고, 근체시(近體詩)에 능하여 청나라에까지 명성을 떨쳤다.
1887년(고종 24) 83세로 개성 별시문과(開城別試文科)에 병과(丙科)로 급제, 특명으로 병조 참의(兵曹參議)에 등용, 이듬해 가선대부(嘉善大夫)로 용양위 호군(龍驤衛護軍)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