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17-08-07 17:02
1470 (성종 1) ~ 1552 (명종 7) 자는 군거(君擧). 호는 삼가정(三可亭). 단상법(短喪法)이 엄하던 연산군 때 모친상을 당하여 3년간 여막(廬幕)에 살아 중종반정(中宗反正:1506) 후 고향에 효자정문(孝子旌門)이 세워졌다. 이어 유일(遺逸)로 천거되어 7년간 용궁 현감(龍宮縣監), 이어 사섬시 주부(司贍寺主簿) 등을 지내고, 1519년(중종 14) 기묘사화(己卯士禍)로 사직, 강릉에 돌아가 재종숙 박공달(朴公達)과 함께 시주(詩酒)로써 여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