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17-08-07 15:03
한말에 미국에 건너가 대동 보국회(大同保國會) 회장으로 있다가 1908년(융희 2) 한국정부 외부고문(外部顧問) 스티븐스가 귀국하여 기자회견에서 일본의 보호정치를 찬양하자 이에 격분하여 재미(在美) 애국단체와 회합, 진상규명(眞相糾明) 총대(總代) 4명의 한 사람으로 뽑혀 그를 방문, 여전히 일본의 정책을 지지함을 듣고 격분 끝에 구타했다.
이에 장인환(張仁煥)․전명운(田明雲) 등이 스티븐스를 살해하자 그들의 변호비용으로 의연금(義捐金) 7백 달러를 모금한 뒤 판서 전담위원(判書專擔委員)이 되어 재무를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