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17-08-04 14:27
1860 (철종 11) ~ 1920 자(字)는 순경(舜卿), 호(號)는 우록(友鹿), 진사(進士) 형중(馨中)의 아들. 충남 보령(保寧) 출신. 1894년(고종 31) 동학혁명(東學革命) 때 관군에 가담했고, 1905년(광무 9) 을사조약(乙巳條約)에 체결되자 납 세(納稅)를 거부하고 을사 5적신을 공박하다가 투옥, 뒤에 석방되자 의병장 민종식(閔宗植)이 휘하에 들어가 홍산(鴻山)에서 일본군과 싸우던 중 체포되어 서울로 압송, 수감되었다.
이때 최익현(崔益鉉)과 함께 쓰시마도에 유배되었다가 4년 후 석방, 1919년 3.1운동 때 동대문 밖 에서 독립만세 시위를 벌이고 이듬해 향리에서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