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17-08-04 11:46
1904 (광무 8) ~ 1930 중권(重權)의 딸, 충남 천안(天安) 출신. 1916년 이화학당(梨花學堂) 교비생으로 입학했으나 1919년 3.1운동으로 학교가 폐쇄되자 귀향, 고향에서 독립만세 시위를 계획하고 천안(天安)․연기(燕岐)․청주(淸州)․친천(鎭川) 등지의 학교, 교회를 방문하면서 시위운동(示威 運動)을 협의해다.
1919년 3월 1일 아오내(병川) 장터에서 수천 군중에게 태극기를 나눠주며 행렬을 지휘하고 만세를 부르다가 진압차 출동한 일본 헌병대에 체포되어 공주(公州) 검사국에서 3년형을 선고받고 복심법원(覆審法院)에 항소하여 서울로 호송되었다. 7년형을 선고 받고 서대문 형무소에 수감되었으나 옥주에서도 만세를 부르며 동지들을 격려하다가 옥사했다. 1962년 대한민국 건국공로훈장 단장(單章)을 수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