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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고성남씨] 남자현(南慈賢)

작성일 : 2017-08-02 17:14

1872 (고종 9) 1933  통정대부(通政大夫) 정한(廷漢)의 딸. 경북 영양(英陽) 출신. 1895년 남편 김영주(金永周)가 의병으로 왜병과 싸우다 죽어서 혼자 유복자(遺腹子)를 길렀다. 31운동이 일어나자 만주에 망명, 서로군정서(西路軍政署)에서 활약하는 한편 북만주 12개처에 교회를 건립하고 10개의 여성 교육회를 조직, 독립운동과 여성 계몽에 주력했다.

1925년 동지 박청산(朴淸山)과 본국에 잠입, 사이또오 총독의 암살을 계획했으나 실패, 1932년 국제연맹 조사단 리튼경()이 하르빈에 왔을 때 무명지를 끊어 <조선독립원(朝鮮獨立願)>이라 혈서를 써 끊어진 손가락과 동봉하여 리튼에게 보내독립을 호소했다.

1933년 만주 괴뢰정부 건국일인 31일이규동(李奎東) 등과 함께 일본 장교 부또오를 살해하려고 무기와 폭탄을 휴대하고 가다가 체포되었다. 옥중에서도 단식으로 항쟁, 병보석(病保釋)으로 출옥하여 여관에서 객사(客死)했다. 1962년 대한민국 건국공로훈장 복장(復章)이 수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