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17-08-02 16:16
1625 (인조 3) ~ 1683 (숙종 9) 자는 중휘(仲輝), 호는 의졸(宜拙), 시호는 장간(章簡), 현감(縣監) 식(烒)의 아들. 1657년(효종 8) 사마시(司馬試)에 합격, 1662년(현종 3) 정시문과(庭試文科)에 을과(乙科)로 급제, 1675년(숙종 1) 예조 참의(禮曹參議)를 거쳐 대사간(大司諫)에 올라 1675년 자의대비(慈懿大妃)의 복상문제(服喪問題)로 영의정(領議政) 김수항(金壽恒)이 부처(付處)되자 그를 변호하다 진도(珍島)에 유배되었다.
1678년(숙종 4) 풀려나와 좌부승지(左副承旨)․부제학(副提學)을 역임, 예조 참판(禮曹參判)으로 동지 겸 사은부사(冬至兼謝恩副使)가 되어 청나라에 다녀와 예조 판서(禮曹判書)를 지냈다. 문장에 능했으며, 앞서 1669년 송준길(宋浚吉)과 함께「어록해(語錄解)」를 증보(增補), 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