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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흥안씨] 안중근(安重根)

작성일 : 2017-06-26 15:43

1879(고종 16)1910 아명은 응칠(應七), 교명(敎名)은 도마, 진사(進士) 안태훈(安泰勳)의 아들. 황해도 해주(海州) 출신. 한학(漢學)을 수학하고 승마(乘馬)․궁술(弓術)을 익혀 문무(文武)를 겸했다. 1895년 천주교(天主敎)에 입교, 1905년 을사조약(乙巳條約)이 체결되자 경영하던 석탄 상점을 팔아서 1907년 남포(南浦)에 돈의학교(敦義學校)를 세운 후에 만주를 거쳐 블라디보스토크로 망명했다. 1908(융희 2) 대한의군 참모중장(大韓義軍參謀中將)겸 특파독립대장(特派獨立大將) 및 아령지구군 사령(俄領地區軍司令)의 직책을 맡아 의병군을 이끌고 경흥(慶興)까지 쳐들어와 일본군과 싸웠다. 1909(융희 3)에 우덕순(禹德淳)․조도선(曺道先)․유동하(劉東夏)등과 러시아 장상(藏相) 코코프체프와 회담하기 위하여 만주 하얼빈에 오는 이또오(伊藤博文)의 저격을 결의, 일본인으로 변장하고 하얼빈 역에 잠입, 권총으로 이또오를 사살한 후 하얼빈 총영사 가와까미(川上俊彦), 궁내대신 비서관 모리(森泰二郞), 만철 이사(滿鐵理事) 다나까(田中淸太郞) 등에게 중상을 입히고 현장에서 체포되었다가 1910년 여순(旅順) 감옥에서 순국하였다. 글씨에 뛰어나 많은 유필(遺筆)을 남겼으며 재감 중(在監中)에 집필한「동양평화론(東洋平和論)」은 해박한 사적감각(史的感覺)으로 당시의 역사적 현실을 정확히 분석했다. 1962년 대한민국 건국공로훈장 중장(重章)이 수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