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17-06-13 15:42
1633 (인조 11) ~ 1704 (숙종 30) 자는 퇴보(退甫), 호는 하곡(霞谷), 목사(牧使) 훈(勛)의 손자, 승지(承旨) 형(詗)의 현손(玄孫). 1665년(현종 6) 별시문과(別試文科)에 병과(丙科)로 급제, 여러 벼슬을 거쳐 1689년(숙종 15) 기사환국(己巳換局)으로 남인(南人)이 집권하자 대사간(大司諫)․예문관 대제학(藝文館大提學)등 요직을 역임했다.
지경연사(知經莚事)에 올랐으나 1694년 갑술옥사(甲戌獄事)로 서인(西人)이 정권을 장악할 당시 유배되었다가 1697년 풀려나온 후 등용되지 못했다. 시문(詩文)에 능했고, 예문관 대제학 때「인경왕후지(仁敬王后誌)」를 저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