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7-06-08 14:40
자(字)는 자온(子鞰), 호(號)는 무명재(無名齋), 시호(諡號)는 문간(文簡). 김종직(金宗直)의 문인. 1477년(성종 8) 문과에 급제한 후 문학(文學). 정언(正言)․예부정랑(禮部正郞)․수찬(修撰)․검상(檢詳)․사인(舍人) 등을 거쳐 사간(司諫)을 역임하고 함안(咸 安)․흥해(興海)고을을 다스렸다.
1498년(연산군 4) 무오사화(戊午士禍)가 일어나자 극형(極刑)을 받았으며 그후 대사간(大司諫)에 추증(追增)되었으며, 송산서원(松山書院)에 제향(祭享)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