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씨의 유래

성씨의 유래

밀양조씨시조(密陽趙氏),조홍사(趙洪祀)

작성일 : 2017-05-15 15:05 수정일 : 2018-04-12 14:12

시조 및 본관의 유래

밀양조씨(密陽趙氏)의 시조(始祖)는 문과(文科)에 급제한 조홍사(趙洪祀)이다. 조홍사의 후손들은 조홍사를 시조로 밀양을 관적으로 세계를 이어오고 있다.

밀양(密陽)은 경상남도(慶尙南道) 북동부에 위치한 지명(地名)으로, 원래 삼한시대(三韓時代)에 변한(弁韓)의 일부로 가락국(駕洛國)에 속하였으며, 신라(新羅) 법흥왕(法興王 : 제 23대 왕, 재위기간 : 514~540) 때 신라에 병합되어 추화군(推火郡)이 되었다가 757년(경덕왕 16) 밀성군(密城郡)으로 개칭되었다. 고려(高麗)때 와서는 995년(성종 16)에 밀주(密州)로 하였고 1390년(공양왕 2) 밀양부로 승격, 그후 여러 차례의 변천을 거듭하다가 1895년 밀양군으로 개칭하였다.


대표적인 인물

가문의 인물로는 영조(英祖) 때 문과에 급제한 언혁(彦焃 : 자는 상여)과 고종 때 문과에 급제한 석갑(錫甲)이 있다.


인 구

밀양조씨는 1930년도 국세조사 당시 황해도(黃海道) 해주(海州)에 162가구가 있었고, 2015년 통계청 인구조사 결과에 의하면 전국에 1,124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