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씨의 유래

성씨의 유래

정주정씨시조(貞州鄭氏),정문청(鄭文淸)

작성일 : 2017-05-12 12:02 수정일 : 2018-04-06 14:50

시조 및 본관의 유래

정주정씨(貞州鄭氏)의 시조(始祖) 정문청(鄭文淸)은 고려(高麗) 현종조(顯宗朝)에 문과(文科)에 급제하여 벼슬이 낭장(郎將)에 이르렀다. 그의 후손(後孫)으로 낭장(郎將)을 역임한 장(莊)과 태사(太師)를 역임한 준(準)이 일파(一派)를 이루어 세계(世系)를 이어오고 있다.

정주(貞州)는 경기도(京畿道) 풍덕(豊德)의 고구려(高句麗) 때 지명으로, 1018년(고려 현종 9) 개성군(開城郡)의 속현이 되었다가 1310년(충선왕 2) 해풍군(海豊郡)이 되었다. 조선조(朝鮮朝)에 들어와 군을 폐하고 개성유후사(開城留後司)에 속하였다가 다시 군이 되고, 1442년(세종 24) 덕수현(德水縣)과 합하여 풍덕군(豊德郡)으로 개칭되었으나 개성이 부(府)로 승격됨에 따라 개성군과 합하여 개풍군(開豊郡)으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


인 구

2015년 통계청 인구조사 결과에 의하면 정주정씨(貞州鄭氏)는 남한(南韓)에 2,301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