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씨의 유래

성씨의 유래

김포정씨시조(金浦鄭氏),정응문(鄭應文),김포정씨조상인물

작성일 : 2017-05-11 14:34 수정일 : 2019-02-13 11:40

시조 및 본관의 유래

김포정씨(金浦鄭氏)의 시조 정응문(鄭應文)은 김포(金浦)사람으로 고려조(高麗朝)에서 어사대 중승(御史臺中丞)을 지냈다.「고려사절요(高麗史節要)」에 의하면 그는 고려 인종(仁宗) 때 동남해 안무사(東南海按撫使)가 되어 남해안(南海岸) 일대에 봉기한 도적을 진압할 때 좌성(佐成) 등 해적 828명이 귀순(歸順)해 오자, 합천(陜川) 삼기현(三岐縣)에 귀원장(歸原場)․취안장(就安場), 진주(晋州) 의령현(宜寧縣)에 화순장(和順場)을 설치하여 그들을 수용하고 생활의 터전을 마련해 주었다고 한다. 그리하여 후손들은 응문(應文)을 시조(始祖)로 하고 누대(累代)에 걸쳐 토착 세거(土着世居)해 오며 호족(豪族)을 이룬 김포(金浦)를 본관(本貫)으로 삼아 세계(世系)를 이어왔다.

김포(金浦)는 경기도 서쪽, 한강(漢江) 하구에 위치하는 지명(地名)으로 본래 고구려의 검포현(黔浦縣)이었는데 통일신라 경덕왕(景德王)때 김포로 고쳐서 장제군(長堤郡)의 영현(領縣)이 되었다가 고려 1018(현종 9)에 분리되어 명종(明宗) 때 비로소 감무(監務)를 두었으며, 1198년(신종 1)에 이르러 현령(縣令)을 두었다.

1414년(태종 14)에 양천(陽川)을 합하여 금양현(金陽縣)이라 하고, 나중에 다시 양천은 금천(衿川)에, 김포는 부평부(富平府)에 합하였다가 1416년에는 다시 현으로 복귀시키고 현령을 두었다. 1895년 (고종 32)에 군(郡)이 되었으며 1914년에 양천(陽川)을 흡수하여 현재의 김포군(金浦郡)이 되었다.


대표적인 인물

가문을 빛낸 후손들로는 응문의 증손(曾孫) 초(楚)가 고려에서 이부 상서(吏部尙書)를 지냈으며, 현손(玄孫) 곤수(昆壽)는 조선(朝鮮)에서 부사(府使)를 역임했다.

이 밖에 응문(應文)의 7세손이며 중랑장(中郞將) 희(曦)의 아들인 흥인(興仁)이 호조 참판(戶曹參判)을 지냈고, 그의 아들 송(松)이 공조 참판(工曹參判)을 역임하여 가문을 빛냈으며, 또한 송(松)의 아들 을생(乙生)이 부사직(副司職)을 역임하여 가문을 빛냈다.


인 구

2015년 통계청 인구조사 결과에 의하면 김포정씨(金浦鄭氏)는 남한(南韓)에 436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인물 - 김포정씨조상인물

정언직(鄭彦直) 고려조(高麗朝)에 주부(主簿)를 지냈다.

정득시(鄭得時) 고려(高麗) 때 봉선고사(奉先庫使)를 지냈다.

정초(鄭 楚) 고려(高麗)에서 이부 상서(吏部尙書)를 역임하였다.

정곤수(鄭昆壽) 조선(朝鮮) 때 부사(府使)를 역임하였다.

정희(鄭 曦) 조선(朝鮮) 때 중랑장(中郞將)을 지냈다.

정휘(鄭 暉) 조선조(朝鮮朝)에 문하시중(門下侍中)을 역임하였다.

정흥인(鄭興仁) 조선조(朝鮮朝)에 호조 참판(戶曹參判)을 역임하였다.

정흥계(鄭興啓) 조선(朝鮮)에서 문하시중(門下侍中)을 지냈다.

정송(鄭 松) 조선(朝鮮) 때 공조 참판(工曹參判)을 역임하였다.

정을생(鄭乙生) 조선(朝鮮) 때 부사직(副司直)을 지냈다.

정군생(鄭君生) 조선(朝鮮)에서 호조 참판(戶曹參判)을 역임하였다.

정지(鄭 智) 조선조(朝鮮朝)에 부사직(副司直)을지냈다.

정동(鄭 同) 조선(朝鮮) 때 어마태감(御馬太監)을 지냈다.

정윤례(鄭允禮) 조선(朝鮮)에서 현감(縣監)을 지냈다.

정우(鄭 瑀) 조선조(朝鮮朝)에 이조 참판(吏曹參判)을 역임하였다.

정지서(鄭之瑞) 조선(朝鮮) 때 형조 참판(刑曹參判)을 역임하였다.

정섬(鄭 暹) 조선(朝鮮) 때 진사(進士)였다.

정엽(鄭 曄) 조선조(朝鮮朝)에 판관(判官)을 역임하였다.

정상신(鄭尙信) 조선(朝鮮)에서 장사랑(將仕郞)에 이르렀다.

정위(鄭 緯) 조선(朝鮮)에서 통덕랑(通德郞)에올랐다.

정시현(鄭時賢) 조선조(朝鮮朝)에 통덕랑(通德郞)에 올랐다.

정숙(鄭 淑) 조선(朝鮮) 때 통덕랑(通德郞)에올랐다.

정도정(鄭道貞) 조선(朝鮮)에서 통덕랑(通德郞)에이르렀다.

정언조(鄭彦祚) 조선조(朝鮮朝)에 가선대부(嘉善大夫)에 올랐다.

정석문(鄭錫文) 조선(朝鮮)에서 병조 참의(兵曹參議)를 역임하였다.

정석순(鄭錫舜) 조선조(朝鮮朝)에 참봉(參奉)을 지냈다.

정석렬(鄭錫烈) 조선(朝鮮) 때 주사(主事)를 지냈다.

정충국(鄭忠國) 조선(朝鮮)에서 교관(敎官)을 역임하였다.

정주원(鄭株源) 조선(朝鮮) 때 참봉(參奉)을지냈다.

정재환(鄭載煥) 조선조(朝鮮朝)에 주사(主事)를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