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씨의 유래

성씨의 유래

영광전씨시조(靈光田氏),전종회(田宗會),영광전씨조상인물

작성일 : 2017-05-10 16:30 수정일 : 2019-02-08 15:39

시조 및 본관의 유래

영광전씨(靈光田氏)는 왕건(王建)의 수하에서 무공(武功)을 세우고 고려 창업(高麗創業)을 도와 개국공신(開國功臣)에 책록된 전종회(田宗會)를시조(始祖)로 하고 있으나, 계대(系代)가 실전(失傳)되어 첨사(詹事)를 지낸 전 개(田 漑)를 일세조(一世祖)로 하고 관향(貫鄕)을 영광(靈光)으로 삼아 세계(世系)를 이어왔다.

영광(靈光)은 전라남도(全羅南道) 북서부(北西部)에 위치하는 지명(地名)으로, 원래 백제때 무호이군(武戶伊郡)이었는데 통일신라 때인 757년(경덕왕 16)에 무령군(武靈郡), 995년(고려 성종 14)에 영광군(靈光郡)이라 하였다. 1018년(고려 현종 9)에 강남도(江南道 : 현 전북)와 해양도(海陽道 : 현 전남)를 통합, 전라도라 개칭했는데 이 때 영광군(靈光郡)이 전라도(全羅道) 관할로 되었으며 그 후 현(縣)으로강등, 군(郡)으로 복귀하기를 몇차례 거듭하였다. 1896년(조선 고종 33)에 전국을 13도(道)로 개편할 때 전라남도(全羅南道)에 속하게 되었다.


대표적인 인물

그 후 고려 성종(成宗) 때 문과(文科)에 급제한 공지(供之)는 목종(穆宗) 때 태학박사(太學博士)를 지내고 탐라(耽羅)의 지형도(地形圖)를 그려 바쳤으며, 현종조(顯宗朝)에서 중추원 부사(中樞院副使)로 치사(致仕)하였다.

한편 창령(倉令)을 지낸 덕보(德普)는 개(漑)의 아들이며, 덕보의 손자(孫子) 지렴(志濂)은 승려로서 정인선사(正印禪師)가 되었다.


인 구

2000년 통계청 인구조사 결과에 의하면 영광전씨(靈光田氏)는 남한(南漢)에 총 188가구, 560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인물 - 영광전씨조상인물

전공지(田拱之) 고려 성종(成宗) 때에 문과 (文科)에 급제하고, 태학박사(太學博士)로 탐라(耽羅)의 지형도(地形圖)를 제도(製圖) 하였고, 형부 시랑(刑部侍郞)이 되었으며, 하계문후사(夏季問侯使)로서 거란에 다녀 왔고, 이어 중추원부사(中樞院 副使)에 이르렀다. 좌산기상시(左散騎常侍)에 추증(追贈)되었다.

전개(田 漑) 고려(高麗) 때 첨사(詹事)를 지냈다.

전덕보(田德普) 고려(高麗)에서 창령(倉令)을 역임했다.

전의(田 毅) 고려(高麗)에서 첨사(詹事)를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