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씨의 유래

성씨의 유래

연안전씨시조(延安田氏),전가식(田可植),연안전씨조상인물

작성일 : 2017-05-10 16:07 수정일 : 2019-08-23 14:16

시조 및 본관의 유래

연안전씨시조(延安田氏 始祖) 전가식(田可植)은 담양군(潭陽郡) 전득시(田得時 : 담양 전씨의 시조)의 10세손이며, 뇌은(耒隱) 전귀생(田貴生)의 증손(曾孫)이다.

문헌(文獻)에 의하면 그는 1399년(조선 정종 원년) 생원(生員)으로 문과(文科)에 장원하여 홍문관 정자(弘文館正字)를 시작으로 벼슬길에 올라 사간원(司諫院)․좌정언(左正言), 육조(六曹)의 정랑(正郞) 등을 거쳐 예조판서(禮曹判書)에 이르렀으며, 영의정(領議政)에 추증되고 만년에 연안군(延安君)에 봉해졌다.

그리하여 후손들은 담양 전씨(潭陽田氏)에서 분적(分籍)하여 가식(可植)을 시조(始祖)로 하고 관향(貫鄕)을 연안(延安)으로 삼아 세계(世系)를 이어왔다.

연안(延安)은 황해도(黃海道)에 위치하는 지명(地名)으로, 고구려(高句麗) 때 동음흘(冬音忽) 또는 고염성(敲鹽城)이라 부르다가 통일신라시대(統一新羅時代)에 해고군(海皐郡), 고려(高麗)에서는 염주(鹽州)․영응현(永膺縣)․복주(福州)․석주(碩州)․온주(溫州) 등으로 고쳐 불렀고, 충선왕(忠宣王 : 제26대왕, 재위기간 : 1309~1314) 때 연안부(延安府)로 고쳤다. 1895년 군(郡)이 되었으며, 1914년 배천군(白川郡)과 합하여 연백군(延白郡)이 되었다.


대표적인 인물

연안 전씨(延安田氏)는 가식(可植)의 아들 6형제 대(代)에서 훌륭한 인물이 많이 배출되어 가문이 크게 번창하였는데 양원(養元)이 사온서직장(司醞署直長)을, 양건(養乾)이 예조좌랑(禮曹左郞)을 역임했으며, 양민(養民)이 한성부좌윤(漢城府左尹)을 지냈다.

그 외 인물로는 중추부사(中樞府事) 덕우(德雨)와 부호군(副護軍) 광업(光業)이, 사복시정(司僕寺正)을 지낸 극의(克義), 부총관(副摠管)을 지낸 상휘(尙輝) 등과 함께 가문을 빛냈다.


인 구

2015년 통계청 인구조사 결과에 의하면 연안전씨(延安田氏)는 남한(南漢)에 8,130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인물(歷代人物)-연안전씨조상인물

전양원(田養元) 조선(朝鮮) 때 사온서 직장(司醞署直長)을 지냈다.

전양건(田養乾) 자(字)는 대유(大猷). 조선(朝鮮) 때 예조좌랑(禮曹左郞)을 역임하였다.

전양례(田養禮) 조선(朝鮮)에서 사용(司勇)을 지냈다.

전양지(田養智) 조선(朝鮮) 때 통덕랑(通德郞)에 올랐다.

전양민(田養民) 조선(朝鮮)에서 한성부 좌윤(漢城府左尹)을 지냈다.

전윤평(田允平) 조선(朝鮮)때 현감(縣監)을 역임하였다.

전부앙(田富鞅) 조선(朝鮮) 때 군수(郡守)를 지냈다.

전거묵(田秬黙) 조선에서 지중추부사(知中樞 府事)를 역임하였다.

전목(田 霂) 조선조(朝鮮朝)에 삼사 좌윤(三司左尹)을 지냈다.

전보량(田輔亮) 조선조(朝鮮朝)에 우후(虞侯)를 역임하였다.

전의손(田儀孫) 조선(朝鮮) 때 판윤(判尹)을 역임했다.

전경손(田敬孫) 조선(朝鮮)에서 부사(府使)를 지냈다.

전우윤(田遇尹) 조선(朝鮮) 때 부호군(副護軍)을 역임하였다.

전만용(田萬用) 조선조(朝鮮朝)에 군수(郡守)를 지냈다.

전낙후(田樂後) 조선(朝鮮)에서 예조 정랑(禮曹正郞)을 역임하였다.

전억천(田億千) 조선(朝鮮) 때 사정(司正)을 지냈다.

전숭조(田崇祖) 조선(朝鮮)에서 부사(府使)를 역임하였다.

전좌명(田左命) 자(字)는 충언(忠彦), 호(號)는 성암(性菴). 조선에서 광흥창 부승(廣興倉副丞)을 지냈다.

전자명(田自明) 조선(朝鮮) 때 수군절도사(水軍節度使)를 역임하였다.

전용래(田龍萊) 조선(朝鮮) 때 첨정(僉正)을 지냈다.

전기(田 起) 조선(朝鮮)에서 사헌부감찰(司憲府監察)을 역임하였다.

전종학(田從鶴) 조선조(朝鮮朝)에 판결사(判決事)를 지냈다.

전유(田 裕) 자(字)는 관보(寬甫). 조선(朝鮮) 때 상서원직장(尙瑞院直長)을 지냈다.

전언학(田彦鶴) 조선(朝鮮)에서 주부(主簿)를 역임했다.

전근춘(田謹春) 조선(朝鮮) 때 주부(主簿)를 지냈다.

전준국(田埈國) 조선(朝鮮)에서 선전관(宣傳官)을 역임하였다.

전숙례(田叔禮) 조선(朝鮮) 때 현감(縣監)을 역임하였다.

전인룡(田仁龍) 조선조(朝鮮朝)에 좌수사(左水使)를 지냈다.

전대성(田大成) 조선(朝鮮)에서 부호군(副護軍)을 역임하였다.

전만추(田萬秋) 자(字)는 여임(汝稔). 조선 때 판관(判官)을 지냈다.

전우성(田禹成) 자(字)는 순경(舜卿). 조선에서 판관(判官)을 지냈다.

전덕우(田德雨) 조선조(朝鮮朝)에 중추부사(中樞府使)를 역임하였다.

전광업(田光業) 조선(朝鮮) 때 부호군(副護軍)을 역임하였다.

전광직(田光稷) 자(字)는 장숙(長淑). 조선조(朝鮮朝)에 용양위 사과(龍陽衛司果)를 지냈다.

전유(田 腴) 자(字)는 여성(汝聖). 조선에서 군수(郡守)를 역임했다.

전윤필(田胤弼) 자(字)는 공보(公輔). 호(號)는 송재(松齋). 조선(朝鮮) 때 감찰(監察) 을 역임하였다.

전대이(田大耳) 자(字)는 동노(東老). 조선조에 인의(引儀)를 지냈다.

전계경(田季耕) 자(字)는 경춘(景春). 조선에서 찰방(察訪)을 지냈다.

전윤무(田胤武) 자(字)는 의연(毅然), 호(號)는 유정(유亭). 조선(朝鮮) 때 현감(縣監)을 역임하였다.

전극의(田克義) 자(字)는 의중(宜中). 조선(朝鮮) 때 사복시정(司僕寺正)을 지냈다.

전성남(田成男) 조선(朝鮮)에서 현감(縣監)을 역임하였다.

전임(田 霖) 자(字)는 시재(時哉), 호(號)는 모암(慕菴). 조선조(朝鮮朝)에 학자(學者)로 명성(名聲)을 떨쳤다.

전민기(田民基) 자(字)는 대현(大俔). 조선(朝鮮) 때 비서감(秘書監)을 지냈다.

전백희(田百熙) 조선(朝鮮)에서 현감(縣監)을 역임하였다.

전재순(田在舜) 자(字)는 숙경(叔卿). 조선조(朝鮮朝)에 부호군(副護軍)을 지냈다.

전광엽(田光燁) 자(字)는 사천(士天). 조선(朝鮮) 때 참찬관(參贊官)을 역임하였다.

전재혁(田齋赫) 자(字)는 군명(君明). 조선(朝鮮) 때 호조 참판(戶曹參判)을 역임하였다.

전재원(田齋元) 자(字)는 군상(君尙). 조선조에 도정(都正)을 지냈다.

전상휘(田尙輝) 자(字)는 진방(鎭邦). 조선(朝鮮)에서 부총관(副摠管)을 지냈다.